영등포시장역 맛집 이사효짬뽕 중화비빔밥이 무엇인가?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서울시 영등포시장역 근처에 있는 이사효짬뽕 입니다.
이 곳은 뚝배기 짬뽕이라는 메인메뉴가 있고
특별하게 중화비빔밥도 있는 영등포시장역 맛집 이랍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11:30분이 되면 웨이팅을 피할 수 없을 만큼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국집.
메뉴판을 보면 짬뽕, 중화비빔밥 식사 그리고 탕수육과 군만두 사이드메뉴로 이루어진 간단명료한 메뉴이다.
하얀국물 메뉴는 봄.여름.가을 바지락짬뽕 / 겨울에는 굴짬뽕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는 이곳을 4계절을 다 먹어봐서 메뉴를 잘 알고 있어요.
탕수육 양도 많이 주는편 이다.
탕수육단면을 보니 들어가 있는 고기는 두껍고 크다.
튀김옷이 어디잇나? 할 정도로 얇은건 아닌데 고기가 커서 있지 착시효과로 보인다.
탕수육의 고기맛을 좋아한다면 틀림없이 반할 거다~
이사효짬뽕에서 가장 기본인 "돼지고기짬뽕"
돼지고기가 들어간 빨간 고춧가루의 빨간짬뽕이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도전해볼만 하다. 더운 여름에도 이 매운맛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을 웨이팅을 한다.
나는 사살, 돼지고기 보단 해물짬뽕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바지락짬뽕을 시켜먹는 입맛이다.
맨 처음에는 뭣 모르고, 돼지고기 짬뽕이 기본이라서 먹었다. 이제는 바지락만 먹게 되었다.
바지락도 흰국물 vs 빨간국물이 있다.
둘다 맛있지만 개별적으로 나는 백바지락이 더 맛있다.
예전에는 빨간색의 매운맛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지 흰색의 깔끔한 매운맛이 좋다.
그래서 백바지락이 지금 내입맛에 아주 잘 맞더라.
바지락이 통통하고 실하고 양도 많이 들어가서 까먹고 나면 통이 수북해 진다.
양배추와 양파가 들어가 있어서 단맛도 나면서 담백한 건더기 맛도 난다.
국물은 전날에 술을 먹지 않고 온 것을 후회하게 해줄 만큼의 시원함과 얼큰함이 있습니다.
술먹은날 와서 해장으로 먹다보면 면은 남았는데 국물은 바닥까지 보일 정도로 다 먹게 된다.
국물은 리필되지 않습니다 ㅋㅋㅋ
이사효짬뽕을 영등포시장역 맛집으로 만들어준 1등 공신 │ 중화비빔밥
서울.경기에서 중화비빔밥은 처음 보는 메뉴이다.
원래는 대구가 원조라고 내가 네이버에서 찾아봤다.
졸인 짬뽕을 고슬한 계란볶음밥에 비벼먹는 메뉴 !
이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 너무 맛있는 메뉴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안에 침이 고이고 있다…
와… 너무 먹고싶다.
짬뽕맛도 맛이지만 고슬하게 볶아진 이 계란볶음밥이 남녀노소 좋아할 만큼의 맛이에요 ~
어쩜 이렇게 볶음밥을 고슬고슬 하게 잘 하시는지.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는 영등포시장역 맛집 이사효짬뽕.
중화비빔밥이 오랜만에 생각나는 그런 찐 맛집입니다.
- 중화비빔밥이라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곳
- 얼큰한 짬뽕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중국집
- 탕수육도 고기가 큼직해서 가성비가 굿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