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고기집 돈모아참삼겹 냉동삼겹살 가격이 4,500원 !! 근데 맛있어 !!

 

 

 

 

주소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38 1층
영업시간 : 오전11시 ~오후11시
주차 : 공영주차 (유료)
☏ 0507-1312-1647

 

 

 

돈모아참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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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더라고요.
순대국 한 그릇도 9천 원 해서 밖에서 외식하기가 부담스러운 날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있는 착한 식당 찾아가보기 프로젝트! 안양역 맛집 돈모아참삼겹 소개합니다.

 

 

 

돈모아참삼겹 메뉴판

 

생삼겹살 1인분 5,000원

옛날 삼겹살 1인분 4,500원 (130g)

돼지양념구이 1인분 5,000원

 

돈모아참삼겹 메뉴판을 보자마자 와. 2024년 지금 이 시대에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입손문이 자자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안양역 고기집에 고기 말고도 '돌솥밥'을 드시러 오시는 어른들도 많으셨습니다.

돌솥밥 가격도 6,000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 아닌가요? 

 

실내 전경은 벽 쪽으로 붙어있는 테이블석, 원형테이블석 이렇게 있었습니다.

홀이 넓어서 가족식사와 모임 하기에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안양역 고기집 입니다.

 

 

 

 

 

미역냉국

콩나물무침, 파채

김치, 통마늘, 쌈장

 

상추와 청양고추, 기름장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부추가 올려진 참소스 구성까지 알찹니다.

 

삼겹살 가격이 저렴한데, 밑반찬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넉넉한 구성입니다.

 

 

 

옛날삼겹살은 대패삼겹살과 냉동삼겹살의 중간정도였습니다. 고기는 가격이 저렴한 만큼 최소주문이 3인분부터였습니다.

처음부터 3인분을 주문해도 다른 안양역 고기집에서 시켜 먹는 가격보다도 저렴하니까 부담이 없었습니다.

 

 

 

고기불판은 양쪽으로 불이 들어오고 화력이 정말 좋아서 얇은 옛날 삼겹살이 빠르게 잘 익어주었습니다.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아서 삼겹살을 2명이서 7인분을 먹었습니다.

얇은 냉동삼겹살이라서 먹는 내내 옛 추억이 떠오르면서 가격도 저렴하니 돈 생각 안 하고 마음껏 먹었습니다.

 

 

 

불판 사각지대까지 고루고루 온기가 들어와서 마늘도 굽고, 김치도 굽고 고기가 먹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알차게

구워서 먹었습니다.

 

 

 

 

고기의 비주얼만 보아도 옛날에 대패삼겹살 처음 나왔을 때 그 저렴한 싸구려 삼겹살 비주얼입니다.

그때는 싸구려라고 했었는데, 지금 먹어보니 추억의 맛이고~ 이런 삼겹살이 이제는 맛있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냉동삼겹살 옛날 삼겹살 스타일의 고기가 생각난다면 안양역 고기집 돈모아참삼겹을 꼭 추천하고 싶네요.

 

 

 

안양역 고기집의 마무리는 시원한 물냉면으로 했습니다.

물냉면 위에는 빨간 양념장이 있었지만 크게 맛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쌈무와 오이 삶은 계란이 반개가 올려져 있었고, 배부르게 먹은 고기의 입가심으로 적당한 물냉면이었습니다.

 

 

 

안양역 고기집 가성비로는 돈모아참삼겹을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서비스나 밑반찬이 뒤떨어지지 않고, 고기맛 또한 나무랄 때가 없었습니다.

옛날 냉동삼겹살 스타일의 얇은 고기가 생각난다면!! 돈모아참삼겹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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