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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도 바르미 백합칼국수 파전에 막걸리까지 먹어야 맛집 완성
    맛집 2023. 8.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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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미 백합칼국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12
    ⏰7:30 - 21:00
     
    ☑️주차장소 넓음
    ☑️아기의자 , 식기류 있음 .
     
     
    📍백합칼국수 : 11,000원
    📍파전 : 20,000원
    📍수제낙지만두 : 5,000원
     



     


    대부도 하면은 바지락칼국수를 많이 먹으러 다녔었던 곳이에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대부도를 방문 했는데, 친척 어른이 정말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면서 온 가족을 데리고 바르미 백합칼국수 라는 식당에 데려가 주었답니다.



    바르미 백합칼국수 식당은 다 테이블 석이였어요.
    끓여서 먹는 백합칼국수라서 테이블에 버너가 하나씩 다
    준비가 되어있는 테이블 이였어요.

    홀은 넓고 좌석도 많았어요 . 100석 정도 되어 보였어요.



    메뉴가 많지 않았고, 칼국수를 먹기위해서 왔기 때문에 바로 주문을 했어요.

    김치는 겉절이 배추김치와 살짝 익은 석박지가 나옵니다.
    매콤함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청양고추지도 있네요.



    파와 청양고추가 아주 많이 들어 가있는 첫 비쥬얼
    칼국수가 맛나 ? 라는 생각이 드는 고명이였어요.
    국물안 냄비 바닥에 큰 백합들이 깔려 있답니다.

    백합을 다 골라 먹고 난뒤에 칼국수면을 넣어서 또 먹으면 되어요. 바로 뽑아서 나온 것 같은 말랑 말랑한 생면이었어요.

    팔팔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질겨 질 수가 있으니까 살짝 데치듯이 해주면 되고, 사장님게서도 조금만 끓였다가 드세요 라고 해주십니다.


    백합이라는 조개의 크기가 큼직해서~ 먹는 재미가 더해져요.
    바지락칼국수에 들어간 조개는 까먹는데 힘들다는 기분이 드는데, 백합은 큼직해서 조개찜,탕을 먹는 기분이 들어요.


    백합은 골라 먹어야 해서 초고추장도 따로 주시네요.

    초고추장에 찍지 않고 먹어도 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마음에드는 백합조개 .

     

    사이드 메뉴로 주문해본 낙지만두 .

    만두피가 감자전분이더라고요. 쫄깃쫄깃 !

    안에 낙지가 잘게 다져져 있었고 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아요.

     

    뭔가 오늘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파전도 하나 시켰어요.

    노릇하면서 바삭하게 아주 잘 구워진 파전 이에요.

    해산물도 잘 들어가 있고,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주말을 오랜만에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나와서 기분이 좋으니까 파전도 있겠다!

    막걸리도 한병에 분위기를 한껏 업해보았습니다. 지평생막걸리가 있어서 한잔 .


    파전에 막걸리는 말해뭐? 꿀조합이였어요 ♥

    시원한 백합조개 국물에 막걸리한잔 먹고 파전까지 먹으니까 너무 좋았답니다.

     

    백합 조개를 다 골라 먹고 난뒤에는 칼국수 면사리를 넣어주어서 백합칼국수를 해먹어 봅니다.


     

    면발도 일정하지 않은 굴곡이 분명 손칼국수인게 분명해요. 쫄깃하면서 탱글한게 찰집니다.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겉절이와 함께 한젓가락 맛보니까 이런게 소소한 행복 아닐까 싶어지네요.
    칼국수는 간단한 음식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 건가요.


    대파와 청양고추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기본적으로 살짝 칼칼함이 있었어요.

     

    국물은 백합이 들어가서 바지락 보다도 더 시원한 맛이 더 나더라고요 . 막걸리도 먹었고 시원한 국물 맛에 국자로 진짜 싹싹 한방울도 남김없이 긁어서 싹싹 냄비를 비웠어요
     
     
     
     

     

    대부도 바르미 백합칼국수 맛있는 영상

    대부도 바르미 백합칼국수

     


    조개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백합칼국수는 국물도 시원했고, 백합을 골라서 먹는게 저는 더 맛있엇던 것 같아요.
    앞으로 대부도 가면은 바지락으로 먹지 않고 , 바르미 백합칼국수로만 사먹을 정도로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


     


    ■ 바지락 칼국수 보다 시원하고 조개를 먹는 맛이 난다

    ■ 아기의자도 있고 홀도 넓어서 가족끼리 가기에 좋다

    ■ 칼국수 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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