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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패 신림점 평일 점심에 고기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집
    맛집 2023. 10.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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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일점심에 굽는고기먹는 고기집

    │ 국가대패 신림점

     
     
     

     
    주소 :  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길 13 1층 국가대패 신림점
    영업시간  : 11:30 - 24:00
    특이사항 : 신림역 근처 점심에 고기 먹을 수 있는 고기집
     
     주차 : 가게 앞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함.
     
     
     

    외관 및 실내


    홀이 넓은 신림고기집 국가대패 신림점
    간판에 국가라는 부분이 빨간색 파란색 태극기 색이라서 눈에 확띄는 외관 이에요. 대패삽겹살 전문점 답게 가게 상호명이 국가대패 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내부 홀은 단체석으로 예약도 가능 할 만큼 넓었어요.
    모두 4인기준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어요.
    신림고기집 검색하다 보니까 점심에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이 별로 없는데 국가대패 신림점은 점심에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고기집 입니다.
     
     
     
     

    메뉴판

     
    고기메뉴는
    대패삼겹살 / 숙성 삼겹살 / 항정살 / 우삼겹 / 차돌박이

    모듬한판의 세트메뉴까지 있었어요
    사이드 메뉴는 냉면이랑 , 콘치즈, 차돌된장찌개 등등
    점심에 먹기 좋은 메뉴들이 아주 다양했어요.



     

    밑반찬 : 추가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어요.

     
    쌈장이랑 통마늘이 같이 나왔어요.
    기름창은 셀프바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가 있어요.

     
    팽이버섯을 고기주문을 하면 조금 주시는 거였어요.
    콩나물이랑 김치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거에요.

     
    파절이도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중에 하나에요.
    쌈채소도 상추가 기본으로 나오고요 , 추가는 셀프바에 가서 리필해서 먹을 수가 있어요.

     
     

    삼겹살먹자

     

     
    국가대패라는 상호명에 맞게 대패삼겹살을 안 먹어 볼 수가 없잖아요? 먹음직 스럽게 한접시 가득 고기가 나왔어요. 저는 비개보다는 살코기를 좋아해서, 그나마 두께가 얇은 대패삼겹살을 좋아해요 !

     


    5mm라고 설명까지 해주신 국가대패 대패삼겹살
    딱 굽기 좋고, 맛있는 기준의 두께가 맞는 것 같아요.
    그냥 기름장에만 찍어서 먹었는데,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아주 맛나더라고요 !!!

    국가대패 대패삼겹살 완전 마시씀 :)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먹고 싶어서 세트로 주문해서
    항정살이랑 숙성삼겹살도 같이 구워 먹어봅니다.
    3명이상 간다면 모듬한판 세트로 먹는게 가성비에요.
    여러가지 고기를 다양하게 맛 볼 수가 있으니까요



    노릇하게 익은 숙성 삼겹살
    누린내도 나지 않고 두께감도 적당하고, 비개와 살코기의 비율도 알맞았어요.



    항정살은 제 기준에는 비개가 많은 고기라고 생각해요.
    식감이 서걱석걱? ㅋㅋ 하거든요.
    저는 한점만 먹고 같이 간 친구들이 다 먹었어요.

    우삼겹살은 두께를 비교해 보니까 5미리 미만이더라고요. 구을땐 빠르게 구워 지더라고요.
    기름기는 대패삽겹살 보다는 20% 정도 더 많이 나와요.

    그래서 우삼겹은 살짝 기름진 맛이고,
    대패삽겹살은 담백한 맛이었어요.



    국가대패 모듬한판으로 여러가지 부위를 먹고 나서 추가로 고기를 무엇을 시킬까? 생각해 보니까 대패삼겹살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는 대패삼겹살로 고고 씽 :)

     
     
     


    돼지고기 기름이 불판 밑으로 죽죽 내려 오더라고요.
    넉넉한 기름이라서 통마늘이 아주 잘 구워 지네요.
    마늘의 속까지 알맞게 잘 익어서 통마늘도 맛있게 구워먹었어요

     
    돼지기름에 잘 구워진 신김치랑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까 완전 꿀맛이었어요. 구운김치는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셀프바로 직행해서 배추김치 많이 리필해서 계속 구워 먹었어요. 구운김치에 돼지고기 조합은 국룰입니다 ❤️




    고기집 마무리는 역시 냉면이지

     


    물냉면이랑 비빔냉면 주문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어요.
    둘 중에는 비빔냉면이 조금 더 맛있엇어요.
    매콤 달달한 비빔장 양념이 제 입맛에 더 맛잇었거든요.

     

    물냉면의 육수는 그냥 기본이라서 너무나 익숙한 맛이었어요. 면발도 잘 익어서 후루룩 하면서 냉면 한그릇도 싹싹 잘 먹었어요.



     



    다양한 돼지고기 메뉴 중에서 제일 맛잇었던 부위는
    메인메뉴 대패삼겹살 이에요.

    고기의 두께가 5mm인 점이 가장 맛있는 두께인 것 같어요. 얇지고 않고 두껍지도 않아서 고기씹는 맛도 나고 부드럽게 고기가 술술 잘 넘어 갔어요.


    신림역 근처 불빛거리에서 점심에 고기를 구워먹고 싶으시다면 국가대패 신림점 추천해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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