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맛집 점심으로 추천 하고싶은 오리주물럭 한오리

│한오리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7
11:00 - 24:00
 
오리주물럭 한마리 36,000원
오리주물럭 반마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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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출구와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식사하러 방문하기 괜찮은 영등포구청역 맛집 한오리~
미리미리 10~20분전에 연락을 한다면 사장님이 미리 주물럭을 만들고 계셔서 점심시간을 절약 할 수가 있었던 곳이라서 점심예약하고 자주 방문하는 식당이에요.

사장님 센스 👍

 
오리고기는 원래 돼지고기보다 조금 비싼 음식이에요.
주물럭은 반마리/한마리 이렇게 양으로 나누어 진답니다.
로스도 있고, 주물럭도 있는데 저는 주물럭만 먹어보기도 했고 양념육이라서 주물럭이 제 입에는 맛있더라고요 ~
 
 

영등포구청역 맛집 한오리는 테이블로 되어 있는 식당.

4인석 테이블이 8~12개 사이 였던 걸로 기억이 나요~
저는 자주 갔었던 단골이라서 미리 11시 10분쯤에 연락을 드려서 주물럭을 미리 주문하고 점심 먹으러 방문을 했어요.

한오리는 오리주물럭 식당인데, 반찬이 가짓수가 많아서 마음에 드는 식당이에요.

무쌈, 깻잎지, 김치, 양파절임은 기본이고요,
그때그때 마다 밑반찬이 2~3개가 바뀐답니다.
방문한 날에는 오이무침 , 멸치볶음이 추가로 나왔어요.

같이 나오는 서비스국도 있는데, 대부분 순두부찌개를 많이 끓여주시는데 오늘은 된장국이 나왔어요.
기본 반찬과 국은 사장님의 마음대로 변경이 되어서 자주 방문을 해도 반찬이 달라진다는게 장점인 곳입니다.

오리주물럭 한말이 입니다.
성인 기준 3~4명이서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원래 3명이면 사장님은 한마리반을 추천해 주시는데, 자주 다니다보니까 3명이서 한마리 먹으니까 두둑하게 먹는 기분이 들어서 ~ 저는 3명이서 가도 한마리 주물럭을 주문 한답니다.

사이드로 양파와, 버섯, 고구마도 같이 나와요.
잘 굽굽 해서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아요 ~

오리주물럭이 거의다 익어갈때쯤 기름이 빠지는 쪽에 생부추를 올려 주십니다. 이거는 익혀서 고기랑 같이 먹어주면 맛이 잘 어울려요.

오리주물럭은 빨간양념으로 나와요. 맵기는 없고요 달큰한 정도의 양념맛이에요. 쌈장이나 다른 양념을 찍지 않고 먹어도 간은 충분해요.

기본으로 나오는 깻잎지와 청양고추 넣어서 쌈장같은거 넣지 않고 한쌈 !! 충분이 맛있습니다 ^^ 청양고추는 따로 달라고 말해야 주십니다.

시원한 무쌈 이랑 먹으면 시원하고 깔끔한 조합이였어요.

오리기름에 잘 구워진 부추와 오리고기 궁합도 맛있었어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영등포구청역 맛집 오리주물럭 !!

오리주물럭 먹을 때에는 흰밥이랑 같이 싸서 먹어도 맛있는데, 오리기름과 여러가지 야채 김치가 들어간 볶음밥을 꼭 먹어야 해요.

배가 터질듯이 부르지만 오늘도 역시 밥을 볶아서 먹어주었어요. 불판이 크고 화력이 쎄서 누룽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해서 먹었어요 :)



영등포구청역 맛집 한오리 ~
원래 오리고기 훈제만 먹었었는데, 한오리 주물럭을 먹어본 뒤로는 오리는 주물럭이지 ! 하면서 자주 먹고 싶어지는 음식중 한가지가 되었답니다. 너무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