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릉 초당 맛집 모두부가 제일 기억에 남는 초당본가 아이랑 꼭 가세요
    맛집 2023. 8. 15. 09:00
    반응형

     
     
    │ 초당본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7
    ⏰ am 7:00 ~ pm 20: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아기의자 있음. 아기랑 같이 가기 좋은 식당



     
     
     

    초당본가 맞은편에 식당을 사실 찾아 간거였는데, 도착 했더니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지 뭐에요.

    앞에 보니까 초당본가라고 딱 보이더라고요.
    사실 강릉 초당 순두부 다 거기서 거기일 거라고 생각하고 정보없이 첫방문한

    강릉 초당 맛집 두부 식당 입니다.


    주말 오후 3시여서 점심식사 러쉬 시간은 끝난 상태였어요.
    그래도 관광지라서 저처럼 관광객들이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었고, 아기의자도 있었어요.
    오른쪽 저 유리문안에는 좌식석으로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공간도 룸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더라고요.

    초당본가 밑반찬은 다시생각해도 훌륭해요.

    깻잎지, 고추장아찌, 단무지, 어묵볶음, 백김치 !!!


    깻잎지 때문에 밥2공기 먹었어요. 많이 짜지도 않은 것이 뭐에 홀린 듯이 계속 밥을 싸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였어요.

    강릉 초당 맛집 깻잎지를 따로 판매까지 하고 계셔서 사가야 하나? 진심 고민했습니다.
     
     

    강릉 초당순두부 먹으러 왔으니까 기본 두부도 한그릇 주문.
    신랑은 기본이 깔끔하니 먹기 좋다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먹기에도 좋은 메뉴였어요.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모두부 에요.


    먹으면서 보니까 김치가 그냥 김치가 아니라, 살짝 볶아진 볶음 김치더라고요. 김치는 더달라고 하니까 더 주시긴 하더라고요. 뭔가 득템한 기분이 들었어요. 너무 맛있는 걸 공짜로 주시니까.. !


    캬.. 여행 첫 끼니라서 막걸리를 먹지 못한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이 모두부에 막걸리 먹었다면.. 진짜 마감시간까지 계속 먹을 수 있었을텐데.. 아직도 너무너무 아쉬워요 ㅠ ㅠ
     

     

    강릉에 가서 두부를 먹으려고 한다면 대부분 짬뽕순두부를 많이들 드시길래 저도 한번 궁금해서 시켜보았어요.원래도 짬뽕을 좋아해서 짬뽕순두부 맛이 굉장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짬뽕이라는 메뉴명에 맞게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고, 빨갛고 얼큰한 냄새의 국물위에

    후추가 톡톡 뿌려져 있었어요.

    오징어는 보니까 짬뽕을 살짝 미리 우려놓은 색깔? ㅋ
    그냥 딱 나는 오징어다 맛이에요.


    짬뽕순두부는 매운맛은 덜하고 두부가 몽글몽글하게 씹히는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했어요.

    두부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밥이 필요 없을 정도 였어요.

    국물 맛을 헤치기도 싫어서 저는 그냥 두부에 건더기 국물 이렇게 싹싹 먹었어요.

     

    밥은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먹었고요.

     

    어른들이 먹기에도 메뉴가 맛있었고, 아이가 먹기에도 담백한 두부 메뉴가 있어서

    온가족이 맛있게 강릉 초당 맛집에서 식사를 할 수가 있었어요. 여기 오길 잘 한 듯 ♥



    얼마나 맛잇었는지 그릇을 싹싹 비운거보면 알겠지요.

    모든 메뉴중에 모두부가 가장 맛있었던 초당본가 였습니다.
    다음에 강릉여행 가서 두부 먹고 싶으면 강릉 초당 맛집 다시 방문 할 것 같아요 .

     

     

     


     

     

    ■ 아기와 같이 가기 좋은 강릉 두부 맛집

    ■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 보두 맛 볼 수 있는 강릉 초당 맛집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