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손수제비가 맛있는 시골칼제비 나만알고 싶어요

오늘의 식당

│ 시골칼제비

 

 

 

 

안녕하세요 쏭쏭댁 입니다 .

오늘 소개할 식당은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위치한
손수제비가 맛있는 맛집 입니다.

 

⏰ 영업시간 : 11:00 - 20:00  /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 토,일요일 휴무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16길 5-1

포장가능 / 배달안됨 / 주말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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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라 하면 반죽을 만들어서 치대고 숙성 시키고 하는 과정이 필요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랍니다.
요린이들은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넘사벽의 요리에요.
수제비를 좋아하는 저는 밖에서 영등포구청역맛집에서 사먹는답니다.

우연치 않고 영등포구청역 골목 탐방을 하다가 지나가면서 발견한 시골칼제비
처음 보았을대 웨이팅 줄이 있어서 이곳이 어딜까? 영등포구청역맛집인가?

검색을 한뒤에 기억에 저장을 해두었던 식당입니다.
지금같이 우중충하고 비가 오는날에는 국물요리가 더 땡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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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칼제비 메뉴

칼국수와 수제비 메뉴 그리고 보리밥까지가 있습니다.

밀가루 메뉴 외에 열무보리비빔밥도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옆에 테이블에 시켜먹는 것을 보니 몇분이 계시더라고요.

 

메뉴를 주문하면 에피타이져로 작은 보리밥공기가 나오더군요.

잘익은 열무김치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슥슥 비벼 먹다 보면 열무보리비빔밥을 나중에 시켜먹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고요.

 

 

칼국수와 수제비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칼제비.

저는 둘다 좋아하는 메뉴라서 한번에 먹는 칼제비를 주문을 했답니다.

파고명과 김가루가 솔솔 뿌려져서 나오네요.

 

 

이거는 같이간 지인분이 시키신 수제비

수제비 만으로 먹기에는 정말 양이 많은 편이더군요.

 

첫 방문이니까 두가지 메뉴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칼제비 !!

칼제비 메뉴가 있어서 제가 너무 좋더라고요.

 

 

수제비를 한입 맛보면은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해서 띄어내는 모습이 상상이 될 만큼 찰진 식감이 수제구나,

찐이구나 알 수가 있답니다.

같이 나오는 김치도 살짝 익은 상태라서 아주 잘 맞네요. 직접 판매를 할 정도로 맛이 뛰어난편 이였답니다.

칼국수 면발도 굵지도 않아서 면치기도 잘되더군요.

 

국물은 멸치육수 베이스라서 말해서 입이 아픕니다. 진한~ 멸치육수의 시원한 맛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멸치육수를 좋아하는 입맛이라면 그냥 눈감고도 100점 !! 육수의 맛이 깊습니다.

 

 

수제비 반죽이 두껍지도 않은게, 숟가락에 올리면 호로록 하고 내려갈 정도로

얇은정도 랍니다. 입안에서 먹을 때에도 두껍지 않아서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고

식감이 오롯이 다 느껴지는 직접 만든 수제비 반죽이랍니다.

반죽에 대해서 너무 칭찬을 하고 싶은데 그 어느말도 안될 만큼 맛있네요 !!! ㅎ

 

 

정말 오랜만에 국물다운 국물에 빠진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었답니다.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나면 행복하지요.

사실 칼제비를 곱빼기 주문을 했는데, 혼자서 그 많은 양을 다 먹어버렸네요.

너무 맛있어서... ♥

 

나중 재방문 했을 때에 김치수제비도 같이 먹어보았는데,

멸치 베이스에 김치가 들어간 거라서 그냥 칼칼함이 추가 된 정도였답니다.
두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만장일치로 손수제비 였습니다.

멸치육수의 기본맛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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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지역의 수제비를 먹어본 결과.
영등포구청역 시골칼제비 손수제비가 1등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얇은 수제비모양이 찰진 식감이 쫀득하고,
멸치베이스 인데 어류냄새도 없고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였습니다.

오늘같이 비오는날 생각나는 손수제비 한그릇 먹고싶네요.

영등포구청역맛집 손수제비와 칼국수 시골칼제비 다녀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