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유원지 폭포수식당 물가에 발담그고 백숙 먹는다?

 

폭포수식당

 

이곳은 안양유원지맛집으로 알려진 유명한 백숙식당 이랍니다.

안양유원지 백숙만 쳐도 거의 상위권에 보이는 식당입니다.

저도 그래서 그 것만 보고 방문을 했답니다.

 

 

영업시간 : am 9:00~ pm 10:00 ( 금,토,일 마감은 오후 11시까지 )

주차장 있음

아기의자나 이런건 없지만 방으로 되어있는 좌식자리 있습니다.

 

 

 

 

안양유원지 위치에서도 윗쪽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꼭대기 가기전에 있고, 오른쪽에 있고, 간판이 커서 잘 보입니다.

파라솔 밑에 안내해주는 사장님이 계셔서 주차를 하고서는 가게에 들어갑니다.

계단 밑으로 내려가는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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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유원지 폭포수식당 메뉴판

 

계곡하면 빠질 수없는 메뉴는 역시나 닭백숙

백숙 종류에 오리와 닭 이렇게 두가지가 있네요.

파전+도토리묵 세트와 그 외에 안주류도 다양 합니다.

 

간단하게 먹기위해서 한방닭백숙과 파전 단품으로만 주문을 해봅니다.

 

안양 폭포수식당은 펫존으로 강아지와도 함께 동반할 수 있는 식당이였어요.

펫존이라고 따로 자리도 나누어져 있었답니다.

 

 

특별한 물가가 있는 폭포수식당.

계곡이랑 이어져 있는 구조는 아니였고요.

인위적으로 호수? 수영장? 처럼 만들어서 물을 넣고 그 자리에다가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정강이까지 물이 닿아서 물가에 시원하게 발담그고 식사와 술을 마실 수가 있어요.

더운 여름날에 차가운물에 발만 담그고 먹기만 해도~ 너무 좋지 않나요.

 

여름에 물가에 발담그고 먹는 식당을 찾는거라면 ! 폭포수식당을 추천합니다.

 

 

 

 

│한방닭백숙 55,000원

 

한방 닭백숙도 나오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답니다.

닭다리를 보니까 엄청 큰 닭인 것 같아 보입니다.

국물도 진한 것이 ! 몸보신 하기 딱인 메뉴선정 이였답니다.

 

 

닭백숙에 술도 한잔 하는자리였는데, 다들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하다면서 소주안주로 닭고기 보다는

국물을 계속 먹으면서 안주를 삼았답니다. 국물이 좋았던 한방 닭백숙 ;-)

 

 

닭죽까지 해먹으라고 주신 찰밥 !

55,000원 치고는 구성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비싸다고 판단은 들지 않더군요.

 

 

 

│해물파전 15,000

아쉬운 마음에 주문한 해물파전인데 , 해물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가장자리 부분도 바삭하게 튀기듯이 되었고, 파보다 해산물이 많아서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나중에는 파전+도토리묵 세트로 또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만~

 

 

 

안양유원지 계곡에서는 발을 담그고 음식을 먹을수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인위적인 계곡을 만들어 놓은 폭포수식당에서 발담그고 백숙도 먹고 술도한잔 하고 괜찮은 것 같네요. 분위기도 여름철에 잘 어울렸고, 음식도 생각보다 맛있는 곳이랍니다.

 

여름철 마다 자주자주 오고 싶어 질 것 같은 안양유원지 폭포수식당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