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봉덕칼국수 5년연속 파란리본 맛집맛집 2023. 7. 6. 16:30반응형
오늘 소개할 식당은 의왕 봉덕칼국수
빨간 육수 국물에 샤브샤브 처럼 버섯과 야채 그리고 소고기를 적셔서 먹은 뒤에, 칼국수사리면을 넣어서 먹는 얼큰한 샤브샤브 칼국수 입니다.
오늘 가본 여기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식당 입니다.
봉덕칼국수라는 곳 입니다.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위치가 어려운 편입니다.
원래 가게는 의왕시청 들어오는 길목에 1층 짜리 건물로 장사를 오랫동안 하셨어요.
22년 작년에 부지를 이동하고 건물을 올리면서 깔끔해진 가게로 재탄생을 해서 저도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주소를 찾기위해서 봉덕칼국수를 치니까, 체인점인 듯 하더라고요. 봉덕칼국수 의왕본점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 점.
주차장이 넓어서 붐비지 않고, 차곡차곡 주차를 했어요.
주차 안내 직원분도 계셨거든요.
영업시간 오픈 11:00 ~ 마감 10:00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포장 가능 / 배달 안됨
아기의자 있음 / 아기식기류 있음
카운터에 보니 파란리본 맛집 스티커를 2019년부터 23년까지 5년 동안 받은 파란리본 맛집 이였네요.
역시나, 11시 40분이 지나니 웨이팅이 바로 시작 되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별관에 자리가 남아 있어서 저는 기다리지 않았고, 바로 앉아서 주문을 해봅니다.
메뉴판을 보니 간단명료해서 좋았어요.
메인 메뉴는 봉덕칼국수 !! 기본 육수는 빨간얼큰이.
아이와 식사하러 방문을 했다면 흰국물로 바꾸어 달라고 이야기 하면서 해주신다는점. 메뉴판에 씌여 있습니다.
사장님 바쁘실텐데, 친절도 하십니다.
기본 밑반찬은 다른게 없어요. 겉절이 김치 하나.
칼국수 먹는거니까 겉절이 김치 하나만 맛있어도 좋죠.
아삭아삭 하고 간도 딱 맞는게 칼국수와 잘어울린답니다.
얼큰한 냄새를 풍기면서 인덕션에 안착한 냄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메뉴판에 같이 안내되어 있기 때문에
인덕션 온도도 잘 조절 해 가면서 타이밍에 맞게 먹으면 됩니다.버섯샤브샤브 칼국수 입니다. 소고기는 그냥 옵션 정도 !
3인분 소고기 양이 적어 보이긴 하지만 ? 그래도 서비스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이 정도면 감지덕지랍니다.
소고기가 부족하면 추가는 가능 합니다.
육수가 팔팔 끓어 주면 야채도 건져주고,
소고기도 넣어서 알맞게 익혀서 먹어 주면 되요.
야채와 같이 싸서 고기랑 먹으니까 맛있어요.칼국수는 저희가 야채와 고기를 거의 다 먹어 갈때쯤
직원분께 말해야 가져다 주십니다. 알아서 가져다 주시지는 않아요.. ^^ 건더기가 또 많이 남았다고 하면 좀 더 먹고 칼국수 넣으라면 이따가 가져다 주십니다.칼국수면사리가 생면이라 밀가루가 뿌려져 있는 상태로 나오네요. 국물에 바로 넣어서 끓이다 보니까 국물이 밀가루 때문에 살짝 걸쭉해지는 현상이 나타나요.
맑은 국물을 먹고 싶다면 칼국수를 먹기전에 한그릇 정도 덜어내 주는 것을 추천 합니다 !!
볶음밥은 +2,000원 추가 메뉴입니다.
배는 불렀지만 볶음밥을 안먹으면 후회 할 것 같아서 2개 정도만 해서 나누어 먹으려서 주문 해보았습니다.
볶음밥은 셀프
메뉴판에 보면 볶음밥 맛있게 해먹는 법도 적혀 있기 때문에 잘 읽고 따라 해보면 누구든 만들 수가 있답니다.
먹어본 자라고 자만하고, 사용설명서 읽어보지 않고 만들었다가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죽으로 만들어 버림… ㅋㅋ
하하, 그래도 맛있다고 먹기는 했답니다.
꼭, 맛있게 먹는법, 볶음밥 만들어 먹는 방법 꼭 숙지해서 읽은 뒤에 맛있게 만들어 먹기를 추천합니다.
오래된 의왕 맛집이지만 오늘 첫 방문한 쏭쏭댁.
파란리본 맛집 스티커를 5년동안 받을만 하다고 생각 해요.
국물도 얼큰함이 살아 있고, 야채와 소고기 그리고 마무리 칼국수면까지 해서 만원대 가격이면 가성비도 충분해요.
다음번에는 포장해서 집에서 여유롭게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는 의왕 봉덕칼국수 였습니다 ;-)
- 포장까지 해서 집에가서 다시 먹고 싶은 정도로 맛집
- 국물이 얼큰 칼칼해서 식사도 좋지만 안주로도 좋을 듯
- 매장이 넓어져서 홀이 쾌적한다는게 장점
- 야채와 고기 칼국수 면사리까지 11,000원에 먹는 가성비반응형'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텐진라멘 군만두와 깨오이까지 완벽한 영등포구청역1번출구 맛집 (0) 2023.07.19 영등포구청역 손수제비가 맛있는 시골칼제비 나만알고 싶어요 (0) 2023.07.17 안양유원지 폭포수식당 물가에 발담그고 백숙 먹는다? (0) 2023.07.11 영등포시장역 맛집 이사효짬뽕 중화비빔밥이 무엇인가? (1) 2023.07.05 영등포구청역 미분당 초보 쌀국수 입문자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곳 (0) 2023.07.03